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바리톤 '정 경' 교수의 '하소서’를 선보여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바리톤 '정 경' 교수의 '하소서’를 선보여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01.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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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신곡사회공헌 문화대축제,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막
바리톤 '정 경' 교수의 '하소서’ 3월 21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 기자 = ‘제1회 신곡사회공헌 문화대축제’가 오는 3월 21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본 축제는 의정부에 위치하는 신곡교회(이정재 목사)가 주최하고,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가 주관하며, ‘바리톤 정 경 교수의 토크 콘서트 <하소서>’ 오페라마 공연이 약 90분간 진행된다.

공연을 주최하는 의정부 신곡교회의 신곡사회공헌 차종복 위원장은 “국제적인 아티스트인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하소서>를 통해 신곡교회가 지역을 섬기며, 사회에 공헌하고 문화 예술에 함께 참여함으로 침체기에 빠져있는 한국 교회에 선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바리톤 정 경의 <하소서>’는 국내외에서 연간 150여 회 진행되는 다섯 개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시리즈 중 하나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는 “<하소서>의 뜻이 ‘하나님의 소리로 서다’의 줄임말로 아프리카에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기독교 콘텐츠이지만, 슈베르트나 베토벤 등 유명 작곡가의 작품과 연계되어 성경의 공공선(公共善)을 통한 사회 발전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 비(非) 기독교인들도 거부감 없이 흥미롭게 관람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신곡교회의 이정재 위임목사는 “2020년 제1회 신곡사회공헌 문화대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축제가 될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교회가 되고 싶다.”며 “공연의 수익금은 의정부시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단체를 선정하여, 아무 조건 없이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신곡사회공헌 문화대축제 예술감독으로 선정된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예술 경영학 박사(Ph.D)로 뉴욕 카네기홀과 메트로폴리탄, 런던 IHQ 등 미국과 유럽은 물론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약 2,000여 회 기획 초청 공연을 가졌다.

​또한, 3.1절, 현충일, 광복절, 장진호 전투 추념식, 국립호국원 개원식,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음악회 등 국가 중요 행사와 방송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애국가’와 ‘충혼가’를 불렀으며, 그의 국제적인 활동과 예술 철학은 지상파 3사 KBS, MBC, SBS에서 다큐멘터리로 조명되었다.

이번 공연은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으로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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