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감정을 대변하는 아티스트 '렉스 오렌지 카운티' 오는 5월 내한 확정
시대의 감정을 대변하는 아티스트 '렉스 오렌지 카운티' 오는 5월 내한 확정
  • 최유현 기자
  • 승인 2020.02.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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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이빗커브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더프리뷰=서울] 최유현 기자= 솔직하고 담백한 가사와 천부적인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천재적인 싱어송라이터 ‘렉스 오렌지 카운티(Rex Orange County)’가 정규 3집 발매 기념 월드 투어 ‘더 포니 투어(the Pony Tour)’의 일환으로 2020년 5월 6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확정 지었다. 

아델,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 수많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배출한 브릿 스쿨에 진학한 렉스 오렌지 카운티는 믹스테잎 ‘bcos u will never b free’를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하며 드럼, 피아노, 프로듀싱 등 화려한 실력과 진솔한 가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식 데뷔앨범 ‘Apricot Princess’는 꾸밈없고 재기 넘치는 가사에 소리를 풍성하게 해주는 다양한 악기를 접목시키는 독창성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과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러브콜로 협업한 앨범 ‘플라워 보이(Flower Boy)’의 수록곡 ‘Foreword’와 ‘Boredom’을 공개했다. 또한, 꾸준히 어린 나이에 많은 작업량을 공개한 그는 BBC ‘사운드 오브 2018’ 에서 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며 평단의 주목을 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월 공개된 정규 앨범 ‘포니(Pony)’는 렉스 오렌지 카운티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심장을 뛰게 하는 파워풀한 사운드로 가득하다.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담은 이 앨범은 악기 연주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놀라운 실력으로 직접 진행했으며,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겪는 수많은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뛰어난 완성도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앨범 ‘포니(Pony)’는 즉각적으로 전세계 리스너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빌보드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1위 및 탑 200 차트 3위에 오르는 업적을 달성하면서 새로운 월드스타의 탄생을 전세계에 알렸다. 롤링스톤지는 ‘그의 음악은 세월의 무게로 상실되어가는 순수함을 채워준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표했다.

평단과 대중이 사랑하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한 대세 싱어송라이터 ‘렉스 오렌지 카운티’ 첫 내한공연의 티켓 예매는 2월 21일 낮 12시 예스24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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