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기다려지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 2차 라인업 공개
봄이 기다려지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 2차 라인업 공개
  • 최유현 기자
  • 승인 2020.02.19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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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더프리뷰=서울] 최유현 기자=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는 오랜만에 내한하는 마커스 밀러, 호세 제임스, 엠지엠티와 첫 내한 소식으로 팬들을 설레게 한 트롬본 쇼티 & 올리언스 에비뉴, 알레시아 카라, 시그리드, 비숍 브릭스, 에밀리 킹이 포함된 1차 라인업에 이어 관객들이 봄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주는 보사노바의 거장 세르지오 멘데스, 테너 색소폰주자 조슈아 레드먼이 이끄는 스틸 드리밍 위드 조슈아 레드먼, 혼네, 아우스게일, 크러쉬, AKMU, 백예린 등 음악 씬을 대표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11팀의 확정된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오는 2월 20일부터 1일권 프리세일 티켓을 오픈한다.

아티스트의 면면을 살펴보면 5월의 봄이 더욱 설렌다. 재즈, 펑크, 삼바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문 보사노바의 브라질리언 뮤직의 대중성과 예술성으로 뭉쳐진 열정 넘치는 페스티벌 최고의 예측 불가능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세르지오 멘데스와 탄탄한 즉흥 연주와 정통 재즈의 고급스럽고 섬세한 조화로 테너 색소폰주자이자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도전적인 아티스트 조슈아 레드먼이 이끄는 스틸 드리밍 위드 조슈아 레드먼, 감각적이고 빈티지한 신스팝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아티스트  혼네, 아이슬란드 뮤직 어워즈 4관왕의 깊은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싱어송라이터 아우스게일, 가슴 설레는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 넓은 스펙트럼의 스타일리시 시티팝으로 신나는 감정을 관객들에게 선물해줄 밴드 프렙, 봄날처럼 달콤한 보컬의 재즈 트리오 문차일드, 탄탄한 음악적 구성과 재즈 기반의 훵키하고 그루비한 밴드 자쿠비가 서재페 무대에 오르기 위해 내한한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네오 소울, 힙합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성과 엄청난 가창력의 대표 음원강자 크러쉬, 독창적인 프로듀싱 능력과 더불어 관객들과의 소통과 탄탄한 구성으로 무대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싱어송라이터 듀오 AKMU,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탁월한 가창력과 편안한 감성의 음원차트 올킬 아티스트 백예린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 첫 출발을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봄날의 아름다운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세계적인 국내외 뮤지션 40여 팀의 출연하며 5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네 곳의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앞서 5월 22일(금)은 ‘SJF 로열 나이트 아웃(SJF Royal Night Out)’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0의 1일권 프리세일 공식 티켓은 오는 2월 20일 (목)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추가 라인업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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