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신익과 심포니 송, 마스터스 시리즈I ‘장엄미사’
함신익과 심포니 송, 마스터스 시리즈I ‘장엄미사’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2.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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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부터 나와, 다시 마음으로 돌아가리라!”
2020년 첫 연주,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베토벤 '장엄미사' 연주회(사진=심포니 송)
베토벤 '장엄미사' 연주회(사진=심포니 송)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베토벤 <장엄미사> 연주회가 23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함신익과 심포니 송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올해 첫 연주회와 마지막 연주회를 베토벤의 작품으로 준비했다. 첫 연주회는 <장엄미사>, 마지막 연주회에서는 <합창교향곡>을 연주한다.

<장엄미사>는 무려 4년에 결쳐 완성한 작품으로 베토벤이 53세이던 1853년 완성됐다. 작품의 규모와 깊이로 인해 쉽게 무대에 올릴 수 없는 작품인 만큼, 이번 연주는 <장엄미사>를 실황 연주로 접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

함신익 지휘의 심포니 송과 국립합창단이 함께하며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신상근, 바리톤 김기훈이 독창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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