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도비코 에이나우디, 코로나 19 여파로 내한공연 취소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코로나 19 여파로 내한공연 취소
  • 최유현 기자
  • 승인 2020.03.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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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더프리뷰=서울] 최유현 기자= 오는 4월 20일(월)로 예정되었던 현대 음악의 거장 ‘루도비코 에이나우디 내한공연(Ludovico Einaudi Live in Seoul)’이 취소되었다.

예정된 4월 내한공연 시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 추이가 예측 불가한 현재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집단 행사 자제 권고에 따라 공연장을 찾을 관객과 공연 관계자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티스트와 협의 후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

공연 취소에 따라 공연 예매 내역은 자동 취소되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상의 우려로 사전에 예매를 취소했을 경우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2월 23일(일) 17시 30분 이후 취소 건에 대해서는 공식 예매처인 예스24 고객센터와 인터파크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 수수료를 환불받을 수 있다. 예매 취소와 환불 절차 등 관련 세부 사항은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티켓 그리고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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