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작품 공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작품 공모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3.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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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작품 공모(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작품 공모(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에 올릴 작품을 오는 4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공모한다.

최근 3년 이내 공연 실적이 있는 민간예술단체로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작품이어야 하며 다섯 작품을 선정, 규모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9월 12일(토)부터 10월 31일(토)까지 펼쳐지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우수공모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아리랑, 종묘제례악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2종목을 유형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다. 한국의 미학이 담긴 원형 무대부터 시대상이 반영된 창작 무대까지 무형문화유산을 다각에서 즐길 수 있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4만5천여 관객이 공연을 찾았으며 유무형 유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모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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