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On Screen’ 예술의전당 스트리밍 실시
‘SAC On Screen’ 예술의전당 스트리밍 실시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3.2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편의 명품 콘텐츠 무료로 유튜브에
'SAC on SCreen' 유튜브 스트리밍 개시(사진=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유튜브 스트리밍 개시(사진=예술의전당)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코로나19로 각종 공연과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예술의전당이 ‘SAC On Screen’을 유튜브로 스트리밍하기로 했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선정한 우수 공연작품을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영상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이제까지 지역의 소규모 문화시설이나 영화관에서 상영된 바 있으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송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며 다중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국민들이 모바일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 어디서나 공연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SAC On Screen’은 그간 예술의전당이 제작한 영상 중 다양한 장르에서 7편을 엄선,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송출한다. 연극 <페리클레스>를 비롯해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창작 발레 <심청> 등 그간 많은 사랑을 받은 공연들로 준비했다. 특히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페리클레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위기극복의 희망과 소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당측은 밝혔다.

스트리밍 작품 및 링크는 포스터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