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3.24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성작가 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사단법인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함께 오는 5월 11일-6월 19일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4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는 기성 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판타지, 현대물, 로맨스 등 장르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1회당 3,000자 이상 최소 30회, 15만자 이상 연재하면 작품이 접수된다.

올해로 제6회를 맞는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매년 참신한 작품과 스타 작가를 탄생시키며 웹소설 작가 데뷔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역대 대상 수상 작가 대부분이 유료 작품 연재 경험이 없는 신인 작가일 정도로 신인들의 독특한 발상과 미래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는 공모전이다.

40일간 작품을 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독자들은 실시간으로 출품 작품을 확인하고 읽을 수 있다. 독자들의 조회수로 본선 진출 작품을 정하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심에서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은 대상(1명) 1억2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0만원, 장려상(6명) 각 500만원 외에도 입선(10명), 신인상(5명), 특별상(5명) 6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총 3억4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외 수출과 출판, 웹툰 제작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특별상 부문은 선정된 웹소설 원작을 활용해 영화, 드라마 등 영상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 특별상을 받은 작품은 향후 문피아의 영상화 프로젝트에서 우선적으로 검토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8월 이후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