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브, '대한민국 아티스트' 특집 편성
셀레브, '대한민국 아티스트' 특집 편성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3.25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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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을 위한 예술 콘텐츠 제공
박서보 화백, 도슨트 정우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연속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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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박서보 화백, 정우철 도슨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스타트업인 주식회사 셀레브(대표 박민균)가 '대한민국 아티스트' 특집을 편성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자발적 자가격리’중인 예술 애호가들은 셀레브가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예술가들의 밀도 있는 예술 세계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 특집은 아티스트 3인으로 기획돼 셀레브의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들을 통해 지난 2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2020년 리뉴얼 편성 이후 첫 특집인 만큼 거장 박서보 화백, 인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핫한 도슨트 정우철 등 독보적인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첫 번째 주인공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다. 평생 연주하며 살고 싶었다는 선우예권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연주하는 모습까지 솔직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영상 공개 직후 뜨거운 호응을 얻은 ‘피리 부는 사나이’ 도슨트 정우철. ‘도슨트’(작품 해설자)라는 단어에서 오는 생소함이 무색하게 10분이 짧게 느껴질 만큼 흡입력 있는 영상이었다는 반응이다. 특집의 피날레는 한국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이 장식했다. 화업을 70년 간 이어온 예술 인생의 비결과 거장만의 인사이트를 만날 수 있다.

셀레브 박민균 대표는 “최근 예술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나 전시회 등을 온라인 중계로 대체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면서 “셀레브 특유의 스타일로 흡입력 있는 내용을 담은 이번 특집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짧은 시간이나마 아트센터 나들이를 다녀온 듯한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셀레브는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수 천만을 기록중이다. 인터뷰, 다큐, 예능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플랫폼을 다각도로 공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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