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부터 정승환까지…안테나 가수 랜선 릴레이 공연
유희열부터 정승환까지…안테나 가수 랜선 릴레이 공연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04.08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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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라이브. (사진= 안테나뮤직 제공)
릴레이 라이브. (사진= 안테나뮤직 제공)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기자 =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뮤직이 랜선 페스티벌에 동참한다.

7일 안테나에 따르면 안테나 소속 가수들은 11~12일, 18~19일 오후 8시부터 라이브 릴레이 공연 '에브리싱 이스 오케이, 위드 안테나(Everything Is OK, with Antenna)'를 펼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지친 이들을 위한 콘서트를 표방한다. 팀당 30분씩 안테나 뮤지션들답게 무대도, 조명도, 대본도 없는 공연을 꾸민다. 자신들의 가장 편안한 공간인 방에서 맨 얼굴로 악기 하나와 목소리 하나로 노래를 들려준다.   

안테나의 수장인 유희열(Toy)부터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이장원),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CHAI(이수정), 윤석철 등 열한 팀이 나선다.

안테나는 "안테나 소속 가수들은 감성적인 음악, 편안한 음색과 멜로디로 인기를 누렸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춘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했다.

유희열은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기획한 '방구석콘서트'에 유재석, 이적 등과 함께 MC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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