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신익과 심포니 송,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함신익과 심포니 송,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4.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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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
함신익과 심포니 송 마스터즈 시리즈 II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사진=함신익과 심포니 송)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마스터즈 시리즈 Ⅱ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이 오는 5월 27일(수)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포레의 <레퀴엠>, <파반느>, 그리고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이 연주된다.

근대 프랑스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포레의 가장 유명하고 사랑 받는 작품이며 '죽음의 자장가'라고도 불리는 <레퀴엠>은 포레가 자신의 부친이 사망했을 때 작곡을 시작, 심판과 저주가 아닌 용서와 희망에 찬 독특한 진혼곡이다. 소프라노 양지영, 바리톤 공병우, 그리고 국립합창단이 함께한다.

<파반느>는 애초에 피아노곡으로 만들어졌으나 오케스트라 편곡으로도 자주 연주된다. 이와 함께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이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박종해는 2019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했다. 나고야, 홍콩, 더블린 국제콩쿠르 등에서 입상했으며 게자 안다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젊은 피아니스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심포니 송 사무국과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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