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풍경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풍경
  • 하명남
  • 승인 2019.01.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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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화도면 사기리 마니산 계곡, 1월의 '함허동천(涵虛洞天)' 얼음폭포가 장관이다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풍경, 조선 전기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해발 472m) 정수사(淨水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涵虛洞天)’ 이라 붙였다.(설명출처=강화군청) / 더프리뷰=하명남 기자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풍경, 조선 전기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해발 472m) 정수사(淨水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涵虛洞天)’ 이라 붙였다.(설명출처=강화군청) / 더프리뷰=하명남 기자

 

[더프리뷰=인천] 하명남 기자 = 강화도 화도면 사기리 마니산 계곡,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풍경이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계곡과 휴식을 선사하더니 겨울에는 하늘에서 쏟아져 내린 듯 얼음폭포가 장관이다. 저절로 맑아지는 머리는 겨울 ‘함허동천(涵虛洞天)’이 주는 또 다른 선물이다.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풍경, 조선 전기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해발 472m) 정수사(淨水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涵虛洞天)’ 이라 붙였다.(설명출처=강화군청) / 더프리뷰=하명남 기자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풍경, 조선 전기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해발 472m) 정수사(淨水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涵虛洞天)’ 이라 붙였다.(설명출처=강화군청) / 더프리뷰=하명남 기자

 

 

‘정수사(淨水寺)의 겨울 풍경,

“아가야, 부처님 앞에 절하고 올해도 건강하게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돼, 어때 쉽지!”

‘정수사(淨水寺)’ 이름 그대로 맑은 물이 솟아나는 사찰이다.

‘정수사(淨水寺)의 겨울 풍경,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창건하여 정수사(精修寺)라 했던것을 조선 세종 5년(1423) 함허대사가 중창하고 정수사(淨水寺)로 고쳤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258번길 142 (사기리), (설명출처=강화군청) / 더프리뷰=하명남 기자
‘정수사(淨水寺)의 겨울 풍경,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창건하여 정수사(精修寺)라 했던것을 조선 세종 5년(1423) 함허대사가 중창하고 정수사(淨水寺)로 고쳤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258번길 142 (사기리), (설명출처=강화군청) / 더프리뷰=하명남 기자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봄을 시샘하여 흐르는 물을 막아섰다. 물이 자유로워지면 비로소 봄이 온다.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풍경 / 더프리뷰=하명남 기자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풍경 / 더프리뷰=하명남 기자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가을은 가을대로 가지 말라고 낙엽을 붙잡고 봄은 봄대로 더디 오라고 흐르는 물줄기를 붙잡는다.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풍경 / 더프리뷰=하명남 기자
‘함허동천(涵虛洞天)’의 겨울 풍경 / 더프리뷰=하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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