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한’의 태권도 무한사랑
배우 ‘김태한’의 태권도 무한사랑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05.2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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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빠'김태한', 엄마'이수련'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배우 김태한이 태권도에 대한 무한사랑을 보여 화제다.

실제로 태권도 유단자이기도 한 김태한은 지난 5일 첫 방영된 웹드라마 <태권삼남매>(각본/감독 김민준)에 주연인 ‘아빠’역으로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촬영 현장에서도 화제가 됐었다.

극중 김태한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아내에게 콤플렉스가 있는 전직 태권도 선수로 삼남매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공처가 역할을 맡아 실제 격투 신(scene)에서도 대역 없이 직접 연기를 소화해 냈다. 또한 극중 자녀인 삼남매 이름이 바로 ‘김태’, ‘김권’, ‘김도’로 웹드라마 <태권삼남매>가 태권도로 똘똘 뭉친 가족의 이야기임을 짐작할 수 있다.

웹드라마 ‘태권삼남매’(각본/감독 김민준)

웹드라마 전문 제작사 ㈜눈누난나가 영상콘텐츠 플랫폼 ‘noonnoonanna’의 공식 론칭에 맞추어 제작한 <태권삼남매>는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소재로 한 아동 드라마로 태어날 때부터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부모님 영향으로 무술에 관심이 많고 각각 독특한 캐릭터로 무장한 삼남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부모님을 친구들과 다양한 주변 인물들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단서를 찾아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좌충우돌 부모님 실종사건 해결기이다. ‘태권삼남매’는 매 회당 9분~15분, 12부작으로 연재되는 드라마로 매주 1화씩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김태한은 데뷔가 뮤지컬 <김종욱 찾기>인 만큼 <사랑은 비를 타고>, <커피프린스 1호점>, <이바노프>, <에릭사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의>를 시작으로 <이브의 사랑>, KBS2 <드라마 스페셜-라이브 쇼크> 등 드라마로의 활동 반경을 넓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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