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재개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재개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5.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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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페라, 재즈, 흑인영가 등으로 꾸며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사진=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사진=예술의전당)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오는 27일(수)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재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던 시리즈 음악회이지만 코로나 여파로 2월부터 세 차례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왕성하게 활동중인 베이스 김철준이 중심이 되어 미국의 대표적 오페라와 뮤지컬 넘버, 흑인 영가를 선보인다. 또한 영화음악, 발레음악에서도 정평이 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리처드 로저스의 명곡들로 공연 말미를 장식한다. 김철준 외에 프랑크푸르트 오펀 스튜디오의 영아티스트로 발탁돼 다양한 무대를 보여온 소프라노 신은혜와 전문 연주자로 입지를 다진 피아니스트 이미나가 함께한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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