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 ‘라이징스타’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 그녀가 돌아왔다!
클래식계 ‘라이징스타’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 그녀가 돌아왔다!
  • 박상윤 기자
  • 승인 2020.06.05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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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아티스트,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 그녀가 들려주는 더블베이스의 매력!
국내 첫 여성 더블베이시스트, 더블베이스의 정통적인 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다.
성미경 더블베이스 리사이틀 슈베르트 C.957 중 '세레나데'd단조 연주 모습/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성미경 더블베이스 리사이틀 슈베르트 C.957 중 '세레나데'd단조 연주 모습/사진=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이 지난 2020년 5월 30일(토) 오후2시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한층 더 깊어진 해석과 음악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최근 중국에서 한국으로 거취를 옮긴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은 그동안 받은 사랑을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리사이틀을 준비하였으며, 특히 더블베이스의 곡이 아닌 첼로 작품들을 편곡하여 더블베이스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소개했다. 수많은 작곡가 중 낭만시대 작곡가를 가장 좋아하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은 슈베르트 최후 작품인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D. 957 중4. 세레나데 d단조>로 이번 리사이틀의 문을 열었다. 특히 4. 세레나데d단조는 슈베르트의 전 작품 중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곡이다. 이어 그 어떤 첼로 소나타보다 강렬하고 열정적인, 로맨틱한 멘델스존의 <첼로 소나타 D 장조No. 2, Op. 58>과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유일한 첼로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 단조, Op. 19>을 선보였다.

성미경 더블베이스 리사이틀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 Op. 19 연주장면/사진=더프리뷰 박상윤기자
성미경 더블베이스 리사이틀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 Op. 19 연주장면/사진=더프리뷰 박상윤기자
성미경 더블베이스 리사이틀 '낭만의 시간을 걷다' 성미경과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연주모습/사진= 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성미경 더블베이스 리사이틀 '낭만의 시간을 걷다' 성미경과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연주모습/사진= 더프리뷰 박상윤 기자

 

2019년 한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고 따뜻했다고 말하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더블베이스로 솔로 연주가 가능할까?”, “이 낮은 저음악기로 연주할 수 있는 곡이 있을까?” 등 모든 의문을 단 한번에 해결해 주었다. 이번 리사이틀은 최근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실내악 연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 하였다. 풍부한 감성 표현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사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더블베이스가 독주악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는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의 만남은 코로나19로 거의 중단된 공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는 감동의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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