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량한 가족', 티저 예고편 공개
영화 '불량한 가족', 티저 예고편 공개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06.05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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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상-박초롱 주연의 휴먼 코미디 드라마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박원상, 박초롱 주연의 휴먼 코미디 드라마 <불량한 가족>이 유쾌함과 감동까지 선사하는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불량한 가족>은 박원상-박초롱의 찐 부녀 케미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로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보는 순간 궁금증을 유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아빠라고 하기엔 너~무 젊은 ‘대국’을 향해 “아빠!”라며 반갑게 달려나가는 ‘다혜’의 모습은 첫 장면부터 발랄함 그 자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아빠라니?”라고 묻는 ‘유리’의 당황스러운 모습은 궁금증을 극대화시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특별한 패밀리의 등장을 알린다. 

또, ‘유리’의 '찐'아빠 ‘현두’와 ‘대국’의 만남은 유쾌한 웃음을 유발, 올여름 모두를 사로잡을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가족이 별거야? 함께 있어서 즐겁고 편하면 가족이지”라는 ‘유리’의 대사와 함께 서로를 향해 미소 지으며 포옹하는 ‘유리’와 ‘현두’의 모습은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영화가 선사할 감동을 전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영화 '불랑한 가족'은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의 첫 주연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7번방의 선물>, <부러진 화살>, <사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굵직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은 박원상이 ‘유리’의 아빠 ‘현두’ 역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이웃사람>, 드라마 <화랑>, <백일의 낭군님> 등 다양한 작품 속 훈훈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차세대 연기파 배우 도지한이 ‘대국’ 역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의문의 일승>, <복수가 돌아왔다> 등을 통해 풋풋한 매력으로 주목받은 신예 배우 김다예가 ‘다혜’ 역을 맡아 7월 극장가에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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