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 유아인-박신혜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영화 '#살아있다', 유아인-박신혜 캐릭터 포스터 공개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06.08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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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가장 신선한 생존 스릴러가 온다!
영화 '#살아있다'
영화 '#살아있다' 유아인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기자 = 유아인과 박신혜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살아있다'가 현실적인 긴장감을 자아내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문도 모른 채 아파트에 홀로 고립된 생존자들의 서로 다른 모습을 순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휴대폰으로 생존자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는 듯한 차별화된 구성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생생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겁에 질린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듯한 ‘준우’의 포스터는 “#대한민국 서울 #AM06:24 #인터넷 끊김”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물리적 고립뿐 아니라 디지털적으로도 완전히 단절된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자들의 예측불가 스토리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살아있다',
영화 '#살아있다', 박신혜

 

이어 또 다른 생존자 ‘유빈’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과 함께 “#지금 밖에는 #그들이 날뛴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깨진 휴대폰 액정화면, 연결이 끊긴 인터넷과 통화 불가 표시는 생존자들에게 닥친 극한의 위기 상황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배가한다. 

이렇듯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살아있다'는 올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참신하고 신선한 소재, 예측불가한 전개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영화 '#살아있다'는 오는 6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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