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기업 셀레브(대표 박민균)와 패션 커뮤니티 플랫폼 ‘패스커(FASSKER)’를 운영하는 에프앤에스홀딩스(대표 최현석)가 7일 카페 캠프통에서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셀레브와 에프엔에스홀딩스는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양사는 각자 보유한 플랫폼 및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프로모션 제휴, 공동 콘텐츠 기획/제작, 신규사업 모델개발에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차별화된 스토리 텔링에 바탕을 둔 셀레브의 콘텐츠 제작/편성, 상품기획 등의 크리에이티브 부문과, 3D 엔진을 기반으로 가상 및 증강현실(VR, AR)을 이용한 패션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보여주는 에프앤에스홀딩스의 ‘패스커’ 앱이 접목되어 패션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실험이 폭넓게 진행될 전망이다.
박민균 셀레브 대표는 “상호간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패션산업 내에서 서로 협력하며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에프앤에스홀딩스 최현석 대표도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기업 셀레브는 'Celebrity, Everywhere'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출범했다. 국내외 뮤직 아티스트,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 셀럽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채널을 운영하며 패션/뷰티 분야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릴리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