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문화예술 전문 기획사 DH ARENA는 최근 클래식 전문작가이자 성악가인 바리톤 채승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국내외 클래식 강연 및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바리톤 채승기는 미국 3대 명문 음대로 꼽히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피바디 음대 전액장학생 출신으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컴피티션 파이널리스트로 입상하는 등 그 재능을 높이 인정받은 바 있다.
후학양성을 위해 국내 여러 대학 및 Transnational Law and Business Graduate school of Law교수(교양과)를 역임하다, 인문학과 음악을 접목시킨 ‘채승기의 톡클래식’이라는 강연으로 기업에서 또한 그 이름이 알려져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과 ‘톡클래식 그룹’을 창단하여 그 대표를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채승기의 재능은 단지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기만 하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클래식 전문 작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음악가 내 친구들(modoobooks)’, ‘채승기의 톡클래식(j&jj) 등을 출판하였으며, 프라움악기 박물관 등 여러 기업 및 단체에서 연주는 물론 해설자 및 인문학 강연자로 활약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채승기는 DH ARENA 음악감독으로서 한층 더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DH ARENA 이동호 대표는 “클래식 아티스트이자 톡클래식 그룹 대표이기도 한 채승기와 함께 한번 들으면 다시 찾게 되는 그만의 유쾌 상쾌 통쾌한 다양한 주제의 '음악-인문학' 강연과 최고의 연주 및 방송활동으로 K-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바리톤 채승기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학과 졸업(학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졸업(석사), 1995년 5월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of The Peabody Conservatory of Music 졸업 출신으로 현재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