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제한복모델 선발대회 개최
2020년 국제한복모델 선발대회 개최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6.20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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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항문화제 일환

 

‘2020년 국제 한복모델 선발 대회’ 포스터(사진=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2020년 국제 한복모델 선발 대회’ 포스터(사진=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가 주최하는 제1회 강항문화제의 일환으로 <2020년 국제한복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9월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다. 당초 올해 상반기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9월부터 간헐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예선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며 본선은 서울 지정 호텔 행사장, 결선은 일본 오즈 시민회관 2층 무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문집 <간양록> 등을 남긴 강항(姜沆, 1567-1618) 선생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의병장이다. 올해 제1회 강항문화제 외에 영광 상사화축제 기간에도 ‘강항의 날’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념사업회는 올해 처음으로 영광군청, 광주 MBC 와 함께 <간양록의 재발견>(가제)이라는 70분 짜리 다큐멘터리 드라마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실기(實記)문학인 간양록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국제한복모델 선발대회 요강

◇일시 및 장소
1) 국내 대회: 2020년 9월 18-27일 영광 상사화축제 기간 ‘강항의 노래’ 콘서트와 함께 광주시 일원 특설무대에서 개최.
2) 일본 대회: 일본 에이메현 오즈 시민회관 2층에서 9-12월 개최.

◇자격 및 대상
10대 이상으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민(1020대 요조숙녀부, 3040 펄즈여성부, 5060 현모양처부, 60세 이상 자유여신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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