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에서 세잔까지’ 재전시
‘모네에서 세잔까지’ 재전시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6.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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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인상파 걸작전
'모네에서 세잔까지' 재전시(사진=예술의전당)
'모네에서 세잔까지' 재전시(사진=예술의전당)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지난 1-4월에 열렸던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의 인상파 소장작 전시회 <모네에서 세잔까지>가 6월 20일-8월 3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다시 전시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시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들을 위한 재오픈이다.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컬렉션에서 엄선한 106점의 작품 중에는 클로드 모네의 걸작 <수련 연작> 중 <수련 연못 Pond with Water Lilies, 1907>도 포함돼 있다. 이 작품은 지난 1월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었다.

바르비종파 예술가들의 외광파 화풍을 시작으로 인상주의의 탄생과 발전을 거쳐 후기인상주의 화가들에 이르기까지 수경과 반사, 자연과 풍경화, 도시 풍경, 초상화, 정물화 등 5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또한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고갱, 폴 세잔 등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이며 유화 외에 판화작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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