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욱 귀국 피아노 독주회
정상욱 귀국 피아노 독주회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08.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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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욱 귀국 피아노 독주회(사진=조인클래식)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피아니스트 정상욱의 귀국 독주회가 오는 8월 8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정상욱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입학 직후 만 16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로 유학, 빈 국립음대(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 피아노 연주자 과정 학사, 석사 및 최종 학위를 최연소로 취득했다. 독일 자르브뤼켄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Saar)의 최종 학위인 피아노 최고 연주자 과정 역시 최우수로 졸업했다.

함께 만드는 음악의 다채로움에 매력을 느껴 자르브뤼켄 음대 실내악 석사과정을 수료, 최고점으로 졸업했으며 독일 발터 기제킹 국제 실내악 콩쿠르 1위 입상을 통해 연주력을 검증받았다.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타나 15번 F장조, KV 533/494>, 슈만의 <로망스 2번Op. 28>, <피아노 소나타 3번 f단조>(1853년 개작)이 연주된다.

이어 사후 25년 여 잊혀진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인 러시아의 니콜라이 메트너(Nikolai Medtner, 1880-1951)의 <소나타 트라지카 5번 c단조 잃어버린 멜로디들, Op.39>를 연주한다.

유학시절 이탈리아 안토니오 살리에리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마그니피캇 루피에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독일 리하르트 벨롱 국제 음악 콩쿠르 3위에 입상했으며 오스트리아 지멘스 빈 고전악파상 수상, 오스트리아 죄르지 치프라 장학재단에 선발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앙상블 클라비어(Ensemble Klavier), 빈 앙상블(Wien Ensemble) 멤버로 독주와 실내악 연주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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