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민트페스티벌' 10월.. '올림픽공원'
'그랜드민트페스티벌' 10월.. '올림픽공원'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08.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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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프로그램 '더 모멘트 오브 유' 마련
MMO_poster. (사진 = 민트페이퍼 제공)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국내 최대 대중음악 축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 올해도 돌아온다.

14일 주최사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 오는 10월 24~25일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페퍼톤스, 십센치(10㎝), 소란, 데이브레이크, 정은지, 윤하, 정승환, 적재, 솔루션스, 박원, 딕펑스, 정세운, 홍이삭, 이민혁, 설 등 25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번에는 특별 프로그램 '더 모멘트 오브 유(The Moment of You)' 과정을 거쳐 라인업에 뮤지션이 추가된다.

지금껏 페스티벌에 어울리지 않는 음악 장르나 성향 때문에 또는 마땅한 음악 페스티벌이 없던 시절 활동했기에 또는 보이지 않는 편견이나 이유들 때문에 음악 페스티벌의 무대에 서지 못하는 뮤지션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민트페이퍼는 "아이돌이나 80-90년대에 주로 활동하던 아티스트 등 음악 페스티벌과는 거리가 멀었던 뮤지션들과 기획사 측에서 많은 문의와 접수가 속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모멘트 오브 유'을 통해 참가하는 뮤지션을 위한 다큐멘터리도 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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