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뮤즈온2020', 준·따마·최예근 등 20팀 선정
콘진원, '뮤즈온2020', 준·따마·최예근 등 20팀 선정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08.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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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온2020' 한국콘텐츠진흥원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국내 최대 뮤지션 지원 사업 '뮤즈온2020'에 기성, 신인 등 20팀이 선정됐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4일 밝혔다.

'뮤즈온'은 국내 유망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다각도의 온·오프라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돕는다. 올해는 총 574팀이 지원해 기성과 신인 뮤지션 10팀씩 총 20팀이 뽑혔다.

첫 출발을 알린 이는 싱어송라이터 준(June)이다. 지난달 EP '엔딩(Ending)'을 발매했다. R&B를 기반으로 힙합, 시티팝, 팝, 펑크, 보사노바 등을 입혔다. 또한 모티(Moti), 가호(Gaho)와 함께 '뮤즈온2020'에 선정된 정진우, 따마(THAMA) 등이 힘을 보탰다.

'뮤즈온 2020' 선정 뮤지션인 싱어송라이터 따마(THAMA) 전날 신보 '랜드(LAND)'를 발매했다. 래퍼 나플라가 피처링한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랜드>, 수록곡 <아놔> 등 2곡이 실렸다.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2'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최예근은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그래비티(GRAVITY)'를 발매한다. 중력의 법칙에 좋아하는 마음을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최예근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 '짝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진 음악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뮤즈온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뮤즈온 사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신호탄을 올린 준(June), 따마(THAMA), 최예근 외에도 구만, 김수영, 디어클라우드, 딕펑스, 라쿠나, 레이브릭스, 모트, 솔루션스, 쏠, 에이프릴세컨드, 우자앤쉐인, 윤지영, 이민혁, 정밀아, 정진우, 최고은, 최낙타가 '뮤즈온 2020' 선정 뮤지션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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