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김민재 6인6색 포스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김민재 6인6색 포스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08.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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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과 김민재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포스터에서 뮤지션으로 변신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포스터.(사진=SBS)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측은 25일 박은빈과 김민재를 비롯한 출연 배우 김성철·박지현·이유진·배다빈의 모습이 담긴 클래식 앨범 콘셉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클래식이 어우러진 드라마 색깔과 로맨스의 서사를 알 수 있는 캐릭터 스토리가 흥미를 자극하는 가운데 박은빈은 바이올린은 소중하게 들고 있다. 극중 늦깎이 음대생 4학년 '채송아'를 연기하는 박은빈은 꿈과 사랑 모두 현실에 부딪히는 모습을 그린다.

극중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준영'으로 분하는 김민재는 피아노 옆에서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너무 많이가 아니라, 지나치지 않게 해요. 우리 그 사랑이란 거"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 첼리스트 '한현오' 역으로 출연하는 김성철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정경'으로 분하는 박지현은 어려서부터 엘리트 음악인 코스를 밟아온 캐릭터를 연기한다. 각각 첼로와 바이올린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유진과 배다빈은 박은빈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친구로 나와 세 절친의 사랑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다. 세 친구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어떻게 표현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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