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 오는 9월17일 국내 개봉 확정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 오는 9월17일 국내 개봉 확정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08.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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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된 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비독 인생 실화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

 

[더프리뷰 =서울] 김영일기자 = ‘장발장’, ‘셜록 홈즈’, ‘괴도 루팡’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 프랑수아 비독의 숨겨진 이야기 '비독: 파리의 황제'가 오는 9월 17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영화 속 장엄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비독: 파리의 황제'는 ‘장발장’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 프랑수아 비독이 암흑가의 제왕에서 파리의 황제로 거듭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에서 펼쳐질 프랑수아 비독의 누구보다 극적이었던 인생 실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먼저,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비독’(뱅상 카셀)의 모습은 “황제가 된 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비독”이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영원한 탈옥수라 불리던 악명 높은 범죄자 ‘비독’이 어떻게 암흑이 드리운 거리를 제패하게 되는지 궁금케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메인 포스터는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거쳤던 ‘비독’이라는 인물 안에 '레미제라블' 속 ‘장발장’의 모습과 역사상 가장 유명한 탐정 캐릭터인 ‘셜록 홈즈’ 그리고 ‘괴도 루팡’의 모습이 담겨 있음을 예고한다. 

이에 세기의 문학작품이 탄생하는 데 무수한 영향을 끼쳤던 ‘비독’의 인생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비독: 파리의 황제'가 그 장엄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비독’의 뒤로 펼쳐진 격변을 시대를 관통하는 파리의 모습은 영화가 장엄한 스토리와 함께 '덩케르크' 제작진 등 최정예 제작진의 합류로 완성된 압도적인 미장센으로 9월 극장가를 강타할 것임을 입증한다.

‘범죄의 제왕’ 프랑수아 비독의 인생 실화 '비독: 파리의 황제'는 오는 9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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