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2020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공연이 9월 8일 온라인 스트리밍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지난해 전국을 다니며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여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공연은 인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아씨>의 명장면을 재구성한 무대, 라디오 드라마 <즐거운 우리집>을 성우들이 생방송처럼 진행하는 무대, 가수 이서아와 선경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마 <아씨>는 1970년 3월부터 1971년 1월까지 253회에 걸쳐 방송되었으며 당시 TV 단일 프로그램 중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다.
또한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는 1991년 11월부터 1992년 5월까지 방영된 55부작 주말연속극으로 평균 59.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작품이다.
유승봉 연출과 이상용-이유선 작가가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는 코미디언 정진수와 성우 김옥경이 사회를 맡았고 배우 김창숙, 송용태, 맹상훈, 이경표, 황일청, 이근욱, 송도영, 김형자, 안대용, 정종준, 이원발 등이 출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은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를 통해서 오는 9월 8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에서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검색하면 공연의 예고편을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