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실존은 오직 미적 현상으로만 정당화된다
나의 실존은 오직 미적 현상으로만 정당화된다
  • 김윤배 기자
  • 승인 2020.09.13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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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29일까지 서울 양천구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삼화빌딩

[더프리뷰=서울]김윤배 기자=김상표 화가가 자신의 ‘Gallery Parrhesia(갤러리 파르헤지아)’ 아틀리에 이름을 딴 ‘Gallery Parrhesia 1st Academy Meeting’이라는 게릴라방식의 아나코 스타일(Anarcho-Style) 전시회를 서울 양천구 2호선 신정네거리역 인근 삼화빌딩에서 9월 5일~29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업실이 있는 삼화빌딩에서 메세나후원 방식으로 100여평의 공간을 임시전시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나의 실존은 오직 미적 현상으로만 정당화된다는 주제하에 회화적 퍼포먼스에 가까운 인물화 100호 8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그림의 소재들은 NIRVANA, 에로스와 타나토스, 운명교향곡, 사랑예찬, 미륵 등 여러 갈래로 분기되어 있으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인간 실존이라는 망망대해를 향해 흘러간다. 시작도 끝도 모두 열려 있는 아나코 스타일의 전시라고 할 수 있다.

​​​​‘Gallery Parrhesia 1stAcademy Meeting’ 인물화 100호 80여점이 전시/사진=더프리뷰 서봉섭 기자
​​​​‘Gallery Parrhesia 1stAcademy Meeting’ 인물화 100호 80여점이 전시/사진=더프리뷰 서봉섭 기자
‘Gallery Parrhesia 1stAcademy Meeting’ 인물화 100호 80여점이 전시/사진=더프리뷰 서봉섭 기자
‘Gallery Parrhesia 1stAcademy Meeting’ 인물화 100호 80여점이 전시/사진=더프리뷰 서봉섭 기자
‘Gallery Parrhesia 1stAcademy Meeting’ 인물화 100호 80여점이 전시/사진=더프리뷰 서봉섭 기자
‘Gallery Parrhesia 1stAcademy Meeting’ 인물화 100호 80여점이 전시/사진=더프리뷰 서봉섭 기자
‘Gallery Parrhesia 1stAcademy Meeting’ 인물화 100호 80여점이 전시/사진=더프리뷰 서봉섭 기자
‘Gallery Parrhesia 1stAcademy Meeting’ 인물화 100호 80여점이 전시/사진=더프리뷰 서봉섭 기자
‘Gallery Parrhesia 1stAcademy Meeting’ 인물화 100호 80여점이 전시/사진=더프리뷰 서봉섭 기자
‘Gallery Parrhesia 1stAcademy Meeting’ 인물화 100호 80여점이 전시/사진=더프리뷰 서봉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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