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케이트 블란쳇 특별전’ 개최
씨네큐브, ‘케이트 블란쳇 특별전’ 개최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09.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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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의 연기변신 한 자리에
‘케이트 블란쳇 특별전’ 개최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예술영화관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케이트 블란쳇 특별전을 개최한다. 

9월17일(목)-29일(화)까지 약 2주간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케이트 블란쳇 신작과 최근 대표작을 연이어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케이트 블란쳇은 그동안 <반지의 제왕> 시리즈부터 <토르: 라그나로크>, <오션스8>와 같은 블록버스터와 <캐롤>, <블루 재스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흥행 파워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전미 비평가 협회를 비롯한 세계 유수 영화제를 석권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번 '씨네큐브 케이트 블란쳇 특별전'에서는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작품과 케이트 블란쳇의 끝없는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캐롤>부터 전설적인 포크 록 가수 밥 딜런의 7가지 자아 중 팬들과 미디어로부터 비난과 조롱을 당하던 시기의 자아 ‘쥬드’ 역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아임 낫 데어>, 베테랑 저널리스트로 분해 실존 인물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화제가 되었던 <트루스>, 그리고 노숙자, 무용수, 교사 등 1인 13역 연기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매니페스토>, 할리우드의 대표 여배우들이 출연해 기회 불균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 <우먼 인 할리우드>까지 독보적인 아우라로 매번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케이트 블란쳇의 최근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기존 작품 관람 기회를 놓쳐 아쉬워했던 관객들과 다시 스크린을 통해 관람하고 싶었던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상영 스케쥴은 씨네큐브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지될 예정이며, 상영작은 씨네큐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올 한해 다채로운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는 씨네큐브는 코로나19로 예방과 깨끗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만들기 위해 좌석 전후좌우를 비워 앉는 ‘4중 안전 좌석제’를 시행하고 있다. 방역 및 살균소독을 물론 전자출입명부, 손 소독제, 체온계 비치등을 실시 중이며 극장내 식음료 반입도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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