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CGV 스크린X 오리지널 작품으로 9월 29일부터 상영되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가 10월 6일 6.6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연장 상영을 확정했다.
영진위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대, 고맙소>는 개봉 8일차에 6.6만명, 10일차인 10월 8일 총 누적관객 수 7만명을 육박했다. 연장 상영 결정과는 별개로 스크린X 공식 SNS를 통해 극장을 찾아준 팬들에 대한 김호중의 감사영상도 공개했다.
<그대, 고맙소>는 지난 10월 4일 누적관람객 5.9만명을 돌파했을 때 이미 CGV 스크린X에서 개봉한 콘서트 실황 영화 중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어서 연장 상영이 확정된 ‘김호중’ 흥행 파워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개봉 후 포털사이트의 관람 평점에서도 네이버와 다음 모두 9.5를 넘어서는 수치를 보이면서 관람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대, 고맙소>는 지난 8월 개최된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의 현장을 정면 스크린과 좌우 벽면을 포함한 3면에 영상으로 펼쳐지는 스크린X로 생생하게 담은 작품이다.
팬미팅 무비에서만 공개되는 영상, 팬들의 응원영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CGV 씨네샵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특별 제작돼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굿즈, 포토플레이 이벤트 등이 펼쳐지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연장 상영이 결정되면서 새로운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된다.
‘그대, 고맙소’ 관람 후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 감상평(관람평)을 작성하고 해당 화면을 캡쳐해 이름, 연락처를 해당 이메일로 발송하면 추첨을 통해 김호중의 친필 싸인이 담긴 포스터 등 경품을 증정한다.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일주일 연장이 결정되면서 오는 10월 20일까지 상영된다. 연장 상영관은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및 스크린X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