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마켓(PAMS), 이용자 편의 위해 '버추얼 팸스' 2차 오픈
서울아트마켓(PAMS), 이용자 편의 위해 '버추얼 팸스' 2차 오픈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10.15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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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화된 서버 및 시스템으로 19-23일 2차 오픈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이하 예경)는 15일에 종료되는 2020 서울아트마켓(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 이하 PAMS)의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인 버추얼 팸스(Virtual PAMS)를 19일(월)부터 2차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팸스는 지난 12일 국내 최초로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RPG) 모형을 차용한 '버추얼 팸스(Virtual PAMS)'를 열며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그러나 행사 기간 중, 해당 플랫폼에서 서버 불안정 및 접속 프로그램 결함의 문제가 발생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이같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12-13일 양일간 작년 전체 행사 참가자 수를 훌쩍 넘는 2천3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예경은 이와 같은 불편 사항에 대한 일차적 조치로 남은 기간 참가자들이 안정적 접속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문제 개선 및 서버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고, 후속 조치로 현재까지 진행된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편집해 추후 5일간(10월19-23일)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추가적으로 버추얼 팸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들은 한국 대표 공연예술 쇼케이스(팸스 초이스), 아시아공연예술마켓 네트워킹(어셈블리), 사업교류제안(팸스 피칭), 국제교류미팅(온라인데이팅), 현대공연예술담론(팸스 살롱) 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PAM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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