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산타와 빈양말’, 화려한 컴백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 화려한 컴백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10.20 0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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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판매시작과 함께 랭킹 1위 장식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이 1차 티켓 오픈 후 인터파크티켓 아동·가족 부문에서 일간 랭킹 1위를 장식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영화 <러브액츄얼리>,  <노팅힐>,  <어바웃타임>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영국의 리차드 커티스의의 동화책 <The Empty Stocking>(국내 출판명: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을 원작으로 무대화한 뮤지컬이다.

원작 동화는 2012년 출간 이래 전 세계 54개국에서 누적 판매 2천만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국내 뮤지컬 제작사 ‘컬처마인’이 2018년 겨울 첫 공연을 선보인 이래 겨울시즌 스테디셀러 가족뮤지컬로 자리매김 중이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2018년 국내 초연 당시 유료 객석 점유율 80%를 돌파하고, 인터파크티켓 아동·가족 부문 주간 공연 랭킹 1위를 2주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019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창작뮤지컬 부분에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작품이라는 작품성까지 크게 인정 받았다.

공연은 산타 할아버지의 착각으로 선물이 뒤바뀌어버린 쌍둥이에게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뤘다. ‘샘’과 쌍둥이지만 성격이 너무나도 다른 장난꾸러기 ‘찰리’, ‘찰리’의 장난끼 가득한 겉모습 속에 감춰진 진실된 마음을 통해 공연은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물한다.

​연말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효과, 그리고 신나는 넘버들과 산타 할아버지와 사슴들의 신나는 안무는 온 가족이 함께 흥겨운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3 오픈기념으로 11월 30일까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시 최대 60%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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