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10월 연주회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10월 연주회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10.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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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라운지' 10월 연주회
'아티스트 라운지' 10월 연주회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예술의전당의 해설이 있는 연주회 ‘아티스트 라운지’가 오는 28일(수)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네 번의 연기 끝에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13살에 미국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에 합격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예일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이 중심을 맡는다. 또한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협주곡 콩쿠르 우승의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협연하여 공연의 전반부를 이끌어간다.

전반부에는 코른골트의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모티브로한 모음곡 <헛소동>, 번슈타인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주요 곡들과 A. 비치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Op. 23>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후반부는 최고의 탱고 예술가 중 한명으로 호평 받는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제이피 요프리(JP Jofre)가 가세, 자신의 곡 <탱고 무브먼트>,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으로 정열적이며 매력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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