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동아리 연합발표 ‘2020 고리DAY : VR 콘서트’
생활문화동아리 연합발표 ‘2020 고리DAY : VR 콘서트’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10.29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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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리DAY 포스터
2020 고리DAY 포스터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서울시가 주최하고 (재)구로문화재단,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이 주관하는 <생활문화동아리 연합발표 2020 고리DAY : VR 콘서트>가 오는 11월 5일(목)-7일(토)까지 열린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저녁 8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저녁 7시이다.

고리DAY는 시민들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을 거점으로 이용하는 동아리’ 또는 ‘신규 동아리’가 직접 협업 공연을 기획하고 선보이는 공연발표 프로그램이다. 운영진은 참여 동아리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위해 월별 네트워크 모임, 대표자 회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공연을 위한 연습·회의 공간을 제공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중단되면서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운영진과 참여 동아리들은 8월 온라인(비대면) 공연영상 송출, 11월 가상현실(VR)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고리DAY의 비대면 공연을 위해 우쿨렐레, 밴드, 댄스, 힙합, R&B, 반도네온 등 다양한 장르의 6개 동아리(코코멜레, 울레길, Play Days, M.O.S.크루, 크루다에라, KARA), 40여명의 시민예술가가 힘을 모았다.

‘고리DAY : VR 콘서트’는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다목적홀A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이는 사전 예약 없이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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