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무용영화제(SeDaFF2020) 폐막 및 공모작 발표
제4회 무용영화제(SeDaFF2020) 폐막 및 공모작 발표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0.11.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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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에 김사라 감독의 <남이 설계한 집>
제4회 서울무용영화제 폐막식의 공모전 수상자, 관계자들
제4회 서울무용영화제 폐막식의 공모전 수상자, 관계자들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제4회 서울무용영화제가 11월 8일(일) 아트나인(메가박스 이수역)에서 지난 3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MC 장은영의 사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폐막식은 아트나인 정상진 대표이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제4회 서울무용영화제 공모전 수상작의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후보작으로 선정된 총 10편의 작품 가운데 최종 4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최우수작품상은 김사라 감독(안무 아나 안드레그)의 <남이 설계한 집>, 최우수감독상은 변성빈 감독(안무 최해준)의 <신의 딸은 춤을 춘다>, 심사위원특별상은 원영상 감독(안무 김성경)의 <파소도블레>, 임정은⦁지경민 감독(안무 임진호) <은장도>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장재훈 감독(안무 박소영⦁최호종)의 <변신>이 ‘관객이 뽑은 베스트상’에 선정됐다.

이날 공모전 수상작 시상에는 김동호 서울무용영화제 자문위원, 양정수 서울무용영화제 조직위원장, 정의숙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울무용영화제 심사위원 민규동 감독이 함께 했다. 이외에도 서울무용영화제 심사위원장 변 혁 감독, 홍보대사 영화배우 예지원씨 등 서울무용영화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정의숙 집행위원장은 올해 서울무용영화제를 방문했던 관객이 남긴 코멘트 가운데 ‘한국댄스필름의 발전에 대한 놀라움’을 표현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또한 폐막식을 선언하며 “올해 영화제를 준비하면서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고자 다양한 활로를 모색했으며, 그 결과 공연예술전문단체인 경기아트센터와도 많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고 향후 계획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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