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늘푸른연극제 ‘다시, 봄’, 12일 티켓 오픈
제5회 늘푸른연극제 ‘다시, 봄’, 12일 티켓 오픈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0.11.12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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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연극인의 업적을 기리는 제5회 늘푸른연극제
‘다시, 봄’, 통찰력 있는 눈빛을 담아낸 작품 티켓 오픈!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제5회 늘푸른연극제 <다시, 봄>이 12일 오전 11시 YES24티켓에서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제5회 늘푸른연극제 <다시, 봄>의 라인업 중 올 12월에 공연되는 작품은 한국 전쟁 70주년 기획공연 <장마>, 전북 연극의 역사 창작극회의 <나루터>, 시대의 작가 오태영의 작품 <부드러운 매장>, 창단 60주년 실험극장의 <심판>으로, 총 네 작품의 티켓이 오픈된 것이다.

12월 4일에는 제5회 늘푸른연극제의 개막 작품으로 기획공연인 <장마>와 극단 창작극회의 작품 <나루터>가 첫 공연된다. <장마>는 TOM2관에서 막을 열며,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해 이데올로기의 비극에 대해 이야기한 소설 <장마>를 연극으로 각색하여 첫 선을 보인다.

영화 <부산행>과 <꽃 손>, <엄마의 공책>에 출연했던 원로 연극인 이주실 배우가 오봉례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일정에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는 <나루터>는 원로 연극인 박동화의 작품으로, 전라북도 연극의 뿌리인 그의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2020년 현재까지 작가 박동화의 작품이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해내고자 한다. 두 작품 모두 6일까지 사흘간 각 공연장에서 상연된다.

이어 12월 10일부터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나흘간 공연되는 오태영 작가의 <부드러운 매장>은 대한민국 근대사의 매몰된 진실, 이데올로기의 정체에 대해 말하는 작품이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역사적 모순을 진단하며, 한 가정의 비극을 통해 현대사의 모순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제5회 늘푸른연극제 소공연장 부문의 마지막 작품인 <심판>은 50년 이상 무대를 지켜온 실험극장의 원로배우 유순철, 이승호, 반석진, 김창봉 그리고 연출인 실험극장의 이한승 대표가 함께 선보이는 극단 실험극장의 창단 60주년 작품이다.

이는 12월 18일부터 사흘간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서 인간의 원죄 의식과 존재 상실의 슬픔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매년 대한민국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린 늘푸른연극제는 올해로 5회를 맞으며,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을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전망이다.

제5회 ‘늘푸른연극제’는 '다시, 봄'이란 부제로 원로 연극인들의 무대를, 연극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얼어붙은 연극계에 따스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2021년 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제5회 늘푸른연극제 '장마', '나루터', '부드러운 매장', '심판'은 YES24티켓을 통해 11월 12일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제 5회 늘푸른연극제 폐막작 정일성 연출의 ‘오이디푸스 왕’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장의 셧다운으로 2021년 2월 4일로 공연 시작을 늦추어 진행함에 따라 티켓 오픈을 추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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