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리허설 상영회로 앙상블+스태프 후원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최종 드레스 리허설 영상 전체가 최초 공개되며 ‘안방 1열’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25-26일 네이버 TV 후원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EMK 아카이브 엿보기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최종 드레스 리허설 상영회’에 많은 온라인 관객들이 호응을 보냈다.
이번 영상회는 코로나19의 심각한 양상에 따라 강화된 정부시책에 따르기 위해 12월 5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공연 중단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수익금으로 위로금을 전달, 침체된 공연계 분위기를 다시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극적인 반응이 나왔다.
영상회에 참여한 관객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공연을 방구석 1열에서 감상했습니다!(쩡*)”, “너무 재밌게 관람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Bla***)”, “앞으로 재개될 공연은 무사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love**)”,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꼭 극장에서 보고 싶어요ㅜㅜ(sh7***)” 등 7만 5천여개에 이르는 '좋아요'로 응원을 보냈다.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영상회에는 개막 직전 전체 배우와 스태프들이 실제 공연과 동일하게 연습하는 마지막 단계인 ‘드레스 리허설’의 전과정이 담겼다. 신성록, 이지혜 등이 출연해 본공연과 동일한 무대를 선사했다.
<몬테크리스토>는 2021년 1월 4일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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