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선거, 조남규 현이사장 재선
한국무용협회 선거, 조남규 현이사장 재선
  • 박상윤 기자
  • 승인 2021.01.17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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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 제23대 이사장에 재임된 조남규 현이사장/사진제공=한국무용협회
한국무용협회 제23대 이사장에 재임된 조남규 현이사장/사진제공=한국무용협회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1월 16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실시된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제23대 이사장 선거에서 조남규 현이사장(상명대 문화기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이 재선됐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이다.

회원 1천75명이 참가한 이번 선거에서 기호 1번 조남규 후보는 846표(78.7%)를 획득, 229표(21.3%)를 얻은 기호 2번 문영철 후보(한양대 무용학과 교수)를 617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 연임에 성공했다.

조 이사장은 2017년 제2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래 한국무용협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년에는 민간예술단체 최초로 서울형 뉴딜일자리 청년무용예술가 인턴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공연예술분야(무용) 인력지원사업과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를 대행하는 등 무용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왔다.

조 이사장은 연임 소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무용협회, 무용인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무용협회, 살아있는 무용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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