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극의 해’ 돌아보는 온라인 토론회 개최
‘2020 연극의 해’ 돌아보는 온라인 토론회 개최
  • 박상윤 기자
  • 승인 2021.01.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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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관객과 소통하는 열린 논의의 장 마련
한국 연극의 과거·현재·미래 사업 평가와 연극계 향후 발전 논의

2020 연극의 해, 2020년 한 해 돌아보는 온라인 토론회 개최
'2020 연극의 해'를 돌아보는 온라인 토론회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가 오는 26일(화) 오전 11시부터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 - 결산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진행된 ‘2020 연극의 해’ 사업들의 가치와 담론을 확장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다.

토론회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2020 연극의 해가 제시한 담론들인 ▲안전한 창작 환경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관객 소통의 다변화라는 3개의 주제와 더불어, 2020년 10월 31일-11월 1일 공연된 <언도큐멘타 : 한국연극 다시 써라>를 되돌아보며 한국 연극이 당면한 과제를 살펴본다.

발제와 토론에는 ‘2020 연극의 해’ 사업에 참여한 집행위원과 함께 주요 사업을 추진해 온 신재(0set프로젝트), 이종승(공연예술인노동조합), 이은주(콜렉티브 프린지)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참여하는 연극인 및 관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한 데 모으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이번 토론회는 사전 신청 뒤 ZOOM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에 제시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수 있다. 또한 토론회는 2020 연극의 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모든 세션에 문자 통역과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집행위원회는 ‘2020 연극의 해’ 프로젝트가 일회성으로 끝나기를 원치 않는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1년간 사업을 철저히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끌어내는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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