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베토벤 시리즈'를 진행해 왔던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의 마지막 베토벤 무대가 3월 16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독주악기를 대표로 하는 독특한 구성의 삼중 협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김대진의 지휘 아래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 객원멤버로 구성된 조이심포니오케스트라, 첼리스트 김민지 등이 함께한다.
이성주는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연주자와 교육자의 길을 걸어 왔다. 1997년 직접 창단한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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