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성공적인 초연 끝내고 본격적 투어 돌입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성공적인 초연 끝내고 본격적 투어 돌입
  • 하명남
  • 승인 2019.01.3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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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엑스아트홀 등 투어 일정 시작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성공적인 초연 끝내고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엑스아트홀 등 투어 일정 시작(사진제공_극단 상상마루)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성공적인 초연 끝내고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엑스아트홀 등 투어 일정 시작(사진제공_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더프리뷰=서울] 하명남 기자 = 2018년 12월 5일부터 2019년 1월 27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열린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초연이 예매 시작 2일만에 유치원 단체 5천여명이 예약하는 등 성공적인 공연을 끝내고 관객과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명품 공연’을 제작해 오고 있는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엄동열 대표는 “이미 가족뮤지컬 <캣조르바>, 연극 <마당씨의 식탁>을 성공시킨 바 있고 이번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도 또 하나의 명품 공연이라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성원에 힘입어 4월부터 6월까지 코엑스아트홀에서의 공연 그리고 전국 투어 공연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THE Wind in the Willows)은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는 케니스 그레이엄의 대표작으로 선천적으로 시력이 약해 앞을 잘 보지 못하는 장애 아들을 위해 지은 동물 모험 이야기로, 섬세하고도 생생한 풍경 묘사, 소리와 동작에 관한 다양한 표현, 목가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영국 문학사의 보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원작의 명성과 연출, 명품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극단 상상마루의 탄탄한 기획이 결합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명품 공연’으로 탄생했다.

가족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강동아트센터에서의 성공적인 초연을 끝마치고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엑스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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