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에 유정숙 효산예술원장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에 유정숙 효산예술원장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1.03.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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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에 유정숙 전통무용가 임명
국립국악원 무용단 신임 예술감독 유정숙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국립국악원 무용단 신임 예술감독에 전통무용가인 유정숙 효산예술원 원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3월 12일부터 2023년 3월 11일까지 2년이다.

유정숙 신임 예술감독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민국 전통예술전승원 예술감독, 김진걸춤산조보존회 수석부회장, 한국무용협회 상임이사, 우리춤협회 부이사장, 아악일무보존회 상임이사, 한국춤협회 상임이사, 무용역사기록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통무용계 중진이다.

유 신임 예술감독은 한성대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이다.

유정숙 감독의 공연 모습
유정숙 감독의 공연 모습

제6회 전국전통무용경연대회 대통령상, 제17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안무가상, 제15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한국문화예술 공로부문), 2016 아시아문화경제 대상(전통문화부문)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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