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젊은국악 단장' 참여 단체 모집
'2021 젊은국악 단장' 참여 단체 모집
  • 박상윤 기자
  • 승인 2021.03.26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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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을 이끌 차세대 청년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사진=서울남산국악단 제공
사진=서울남산국악단 제공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이 전통 기반 청년예술가 인큐베이팅 사업 '2021 젊은국악 단장'의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젊은국악 단장'은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 간 체결된 '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서울남산국악당의 청년 국악 지원 사업이다.

주영 한국문화원과 영국 시리어스(Serious)가 공동 주최한 K-MUSIC Festival에 참여한 '헤이스트링'를 비롯해 2018년부터 우수한 청년국악 예술인을 배출해 온 서울남산국악당의 '단장'은 올해 4기를 맞아 다양한 장르와 컬레버레이션이 가능한 전통예술기반의 청년 예술가 단체에 초점을 맞춰 모집한다.

또한 전통예술 전공자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의 공연예술 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의 문턱을 넓혀 전통기반의 공연 예술 콘텐츠의 창의력과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총 2팀을 선발하며 아이디어에만 머물러있던 기획 초기의 작품을 발굴하여 전문가 워크숍, 창작리서치, 쇼케이스 작품 제작까지 단계별 무대화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선발된 예술단체의 쇼케이스는 올해 말 11월 관객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 자정까지 접수 가능하다.

지원자는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지정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악의 활성화와 전통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들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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