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예술인복지 우수지자체 첫 선정
노원구, 예술인복지 우수지자체 첫 선정
  • 이시우 기자
  • 승인 2021.03.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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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지난 25일 열린 예술인복지 우수 지자체 시상모습(사진=노원문화재단)

[더프리뷰=서울] 이시우 기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노원구의 관내 거주 예술인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예술인 지원상담소(노원하랑) 운영 등 지역 예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서울 기초단체 중 최초의 예술인복지 우수 지자체로 선정, 지난 3월 25일 표창했다.

노원구는 지난해 6-8월 예술인활동증명을 마친 중위소득 100% 이하 관내 예술인 85명에게 노원문화재단을 통해 1인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노원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매주 평일 오후 2-6시 ‘노원예술인 지원상담소: 노원하랑’을 운영, 온라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원구 예술인을 위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등록을 돕고, 예술인 고용보험, 공공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연말포상’의 일환으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재단과 종사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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