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5월 17일 개막
제21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 5월 17일 개막
  • 박상윤 기자
  • 승인 2021.04.02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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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사진=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제공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매년 수준 높은 국내외 즉흥 전문 예술가들이 모이는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 예술감독 장광열)가 올해 제21회를 맞아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과 마로니에 공원, 동숭동 골목길(이상 공연)과 스튜디오 마루(워크숍) 등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ipap)가 주최, 서울국제즉흥춤축제 사무국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공간과 즉흥(Space & Improvisation)'이다.

공연은 한국과 일본의 국제협업 즉흥공연, 4개국 16명 예술가들의 90분 릴레이 즉흥, '즉흥춤이 음악을 만나면' 고수맞수 즉흥, 컨택트즉흥, 테크놀로지와 문학이 만나는 융복합 즉흥, 즉흥난장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즉흥 아티스트 네트워킹의 밤 국제 즉흥잼, 서울시민과 추는 즉흥, 관객과 함께하는 즉흥공연, 라운드테이블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Campus Visit 즉흥 워크숍 등 7개의 워크숍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공연 입장권은 3만 원이며 학생은 30% 할인가가 적용된다. 구매 및 예약 문의는 아르코예술극장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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