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무용영화제(SeDaFF) 작품공모 개시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SeDaFF) 작품공모 개시
  • 이종찬 기자
  • 승인 2021.04.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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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부터 8월31일까지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SeDaFF) 공모전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SeDaFF) 공모전

[더프리뷰=서울] 이종찬 기자 =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에서 올해 공모전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기간은 4월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다. 

출품 자격은 2017년 이후 제작 완료된 국내외 무용영화 작품으로 장편, 중편, 단편으로 구분된다. 출품작의 제작자 혹은 감독이 해당 작품의 저작권 및 편집권을 갖고 있어야 하며, 다큐멘터리, 스크린댄스, 애니메이션, 극영화 등 장르에 대한 제한은 두지 않는다.

출품 방법은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영상파일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며 방문제출은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모전 수상후보작이 선정되며, 선정된 작품들은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으로 상영된다.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300만원이, 심사위원특별상에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서울무용영화제는 그동안 무용영화가 새로운 영화장르로 자리잡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공모전 개최를 통해 무용영화 장르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집중해왔다. 유능한 신진 감독의 발굴은 물론, 이들의 향후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무용영화제 정의숙 집행위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한국 댄스필름의 놀라운 발전을 국내 관객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더불어 공모전 수상작을 연출한 신진 감독에게 작품 상영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 이들이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5회 서울무용영화제는 11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사흘간 아트나인(이수역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며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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