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VOD 서비스개시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VOD 서비스개시
  • 김영일 기자
  • 승인 2021.04.30 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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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1열에서 만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제공=EMK뮤지컬컴퍼니)

[더프리뷰=서울] 김영일 기자 =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뮤지컬 실황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쓴 영화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가 최근 상영을 끝내고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실황 영화인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의 누적 관람객 1만 명 돌파는 코로나 이후 개봉한 뮤지컬 실황 영화 중 최다 관객 수를 1주일만에 돌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연계와 영화계가 기획부터 촬영, 제작, 상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금껏 시도되지 않았던 일들을 함께 도전하며 일군 성과라는 점에서 특히 유의미한 결과라 볼 수 있다.

개봉 4주차에 막을 내린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최종 스코어 1만 7천명을 돌파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3일부터 IPTV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해 안방 1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현재 ollehTV, BTV, 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 wavve, yes24,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구글, 티빙 등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VOD 가격 및 시청 기한은 각 플랫폼별 정책에 따라 상이하다.

지난 3월 19일 개봉한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8K 시네마틱 카메라 14대로 온-스테이지 밀착 촬영된 최초의 실황 영화이다.

대작 한국 영화의 음악감독과 ‘태양의 서커스’, ‘호두까지 인형’ 등 해외 오리지널 뮤지컬 촬영팀 등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제작진에 의해 무관중 촬영과 유관중 촬영을 조합해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퀄리티로 탄생했다.

특히, 뮤지컬 실황 영화 최초로 4DX 개봉되어 거친 바다의 질감,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전율, 무대 위 화려한 액션 등을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를 구매해 관람한 관객들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길 바랬는데 이렇게 VOD 서비스를 진행하니 좋다”, “카이, 린아 배우와 다른 배우 모두 너무 멋있다. 다들 꼭 보시길 바란다”, “공연장에서 봤던 작품을 소장할 수 있어 기쁘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난 2010년 초연 당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작품이 주도했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유럽 뮤지컬 흥행 포문을 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10년 동안 누적 관객 50만, 누적 공연 횟수 500회를 돌파하며 한국 뮤지컬계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간 작품이다.

특히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은 10주년 다운 황금 캐스팅 라인업으로 매 공연 전석 기립박수 세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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