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대학생기자단 모집
ACC, 대학생기자단 모집
  • 이시우 기자
  • 승인 2021.05.0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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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영상 SNS 해외홍보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더프리뷰=서울] 이시우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ACC를 국내외에 알릴 제14기 ACC 대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국내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유학생 포함)이며 모집 분야는 글·사진, 영상, 누리소통망(SNS), 해외 등 4개 부문으로 모두 20명을 선발한다.

글·사진 분야 기자는 기사 기획 및 작성, 사진촬영을 전담하며 영상 분야는 최신 경향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누리소통망(SNS) 기자는 ACC 관련 SNS 콘텐츠를 만들어 ACC와 시민 간 소통을 돕는다. 해외 분야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이 영문 콘텐츠를 제작해 자국에 ACC를 알리는 창문 역할을 한다.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교내 기자단 활동을 했거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이 능숙한 지원자를 우대, 선발할 방침이다.

발탁된 학생기자는 매달 일정 활동비와 홍보역량 강화교육, ACC 기자단 기자증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활동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기자로 선발되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을 받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6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자유 양식의 지원서와 지원 분야별 과제물을 전자우편(rlatjdgns119@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ACC는 지원서와 과제물 평가를 거쳐 오는 14일 합격자를 ACC 누리집(http://www.acc.go.kr)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이나 누리소통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CC 대학생기자단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자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한 2015년부터 ACC 대학생기자단으로 명칭이 변경된 뒤 다양한 취재와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활동한 제13기 기자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변화한 환경 속에서도 450여 건에 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ACC를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데 기여했다. 지금까지 ACC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한 인원은 400여 명에 이른다.

ACC는“ACC 기자로 선발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역량교육과 임무수행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다”면서“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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