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까지 참가작 공모
[더프리뷰=서울] 이미우 기자 =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올해 제20회를 맞아 더욱 본격적인 공연예술축제로 거듭나고자 명칭을 ‘춘천공연예술제’로 바꾸고 참가작 공모에 나섰다.
2021 춘천공연예술제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 축제극장몸짓, 춘천인형극장 등 춘천의 주요 공연장을 중심으로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작품을 초청해 선보인다.
예술제 사무국은 오는 5월 23일(일) 자정까지 ‘맞닿음’을 주제로 하는 각 분야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장르는 무용, 음악, 연극, 아동극, 미디어, 복합장르 등 제한이 없다. 공모 부문은 작품의 초연 성격과 규모에 따라 시그니처, 버전-업, 파인더, 아트랩 4개 분야로 나뉜다.
참가작은 초상권, 저작권, 방송권, 공중송신권 등에 대한 동의를 거쳐 영상 콘텐츠의 온라인 상영 및 유튜브 게시가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공연료는 1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로 작품의 장르와 규모 등에 따라 단체별 협의 후 결정하며,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라 주최측은 식사와 숙박을 제공하지 않는다.
2021 춘천공연예술제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작은 소정의 공연료 외에도 공연장 대관,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 받는다. 또한 7-8월 중 오프라인 공연과 녹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오는 10월 홈 딜리버리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상영으로 관객과 만난다.
분야별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작권자 © 더프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