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아시아 최초 7월 한국 전시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아시아 최초 7월 한국 전시
  • 박상윤 기자
  • 승인 2021.05.26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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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0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더서울라이티움(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 ‘풍선 든 소녀’ 등 대표 벽화, 오리지널 작품, 사진, 조각 등 150여 편, 다큐멘터리 구성
-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인터파크티켓 30% 할인 얼리버드

 

[더프리뷰=서울] 박상윤 기자 = 미스터리한 천재예술가 뱅크시의 예술세계를 다룬 독특한 전시 <아트 오브 뱅크시 THE ART OF BANKSY, WITHOUT LIMITS>가 이스탄불을 비롯한 총 11개국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 첫 전시로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7월 30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더서울라이티움(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G층)에서 열리는 <아트 오브 뱅크시>는 ‘아트 테러리스트’ 뱅크시의 예술세계를 다룬 독특한 전시로, 오리지널 작품과 <풍선 든 소녀> <폴리스키즈> <풀프 픽션> <꽃던지기> 등 대표적인 벽화들, 사진, 조각, 다양한 재료로 구현된 판화를 볼 수 있으며, 그의 중요한 작품의 타임라인, 비디오 매핑, 프로젝션, 뱅크시에 관한 13분 분량의 비디오 다큐멘터리도 관람 가능하다.

특히 1천545m2(약 460평)이상의 대규모 공간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회에는 방금 전 뱅크시가 전시장을 몰래 방문해 작품을 그리고 홀연히 떠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거리예술 작품을 원형 그대로 재현한다.

<아트 오브 뱅크시> 전시회는 뱅크시의 익명 신분 때문에 뱅크시의 직접 허가를 받지는 않았지만, 뱅크시의 예술세계를 축하하고 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헌정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헌정 전시회인 <아트 오브 뱅크시>는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멜버른, 안트베르펜, 베를린, 부쿠레슈티, 클루지, 리야드, 부다페스트, 빈, 바르샤바에서 순회전시를 마치고 드디어 7월, 아시아 첫 전시로 서울에서 열려 뱅크시의 작품을 좋아하는 국내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전시가 될 것이다.

얼리버드 티켓도 준비돼 있다.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3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일반성인 입장권은 정상가 2만원에서 30% 할인된 1만4천원,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정상가 1만6천원에서 30% 할인된 1만1천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티켓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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